서울특별시 자원회수시설

기본방향

서울시에서는 자원이 순환되는 청결한 도시 구현을 위하여
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한편,
배출된 쓰레기는 재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분리수거 확대 및 자원화를 도모하고,
자원회수시설은 주변지역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가동률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그래도 남는 쓰레기는 안정적, 위생적인 절차를 통해 처리함으로써
깨끗한 서울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폐기물 관리 체계

폐기물 분류는 발생원이 어디인가 하는 장소개념을 기준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생활 폐기물과 사업 활동에 수반하여
발생하는 사업장폐기물로 분류합니다.
여기서 다시 사업장폐기물은 사업장일반 폐기물, 건설폐기물,
그리고 유해성 폐기물인 지정폐기물로 재분류됩니다.

폐기물의 분류

생활폐기물 발생 및 처리

• 서울시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는 1995년 1월 1일 종량제 실시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5년 기준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1일 11,170톤 이었으나, 2018년 기준 1일 9,493톤으로 감소되었습니다.
• 발생된 쓰레기는 재활용, 매립, 소각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소각처리의 경우 자원회수시설의 공동이용으로 2018년 기준 2,168톤이 소각 처리되고 있습니다.

연도별 쓰레기 발생 및 처리현황<단위 : 톤/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지역 청소 관리

무단투기 신고 포상금제

무단투기행위는 불특정 장소에서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행정인력의 단속만으로는 적발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지적,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만 실시하던 쓰레기 무단투기신고 포상금제를 2000년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고대상자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고방법은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동 적발 시 환경신문고(전화국번 없이 128번)에 신고하면 해당자치구에 자동으로 통보가 됩니다. 과태료가 부과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고인에게 자치구조례에 의거하여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5개 자치구 무인카메라 현황

지역청소

지역청소는 일반가정 및 사무실 등에서 '규격비닐봉투'에 담아 배출되는 생활폐기물, 음식물쓰레기, 대형폐기물, 연탄재 등의 폐기물을 자치구청장 또는 폐기물처리업자가 수집하여 운반 · 처리하거나 배출자 스스로가 처리하고 있습니다.
※사업장폐기물 중 생활폐기물과 성상이 유사한 사업장생활폐기물에 대해서도 종량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가로청소

가로청소는 폭 12m 이상의 도로를 진공흡입식 가로청소 차량과 소형청소장비, 물청소차량 등의 장비를 동원, 환경미화원이 청소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도로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여서 쾌적한 대기질을 유지하기 위해 도로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용수는 지하철 구간에서 발생하는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청소 인력·장비 및 시설

청소인력

5,919명(자치구 직영 : 2,531명, 대행업체 : 3,388명)의 환경미화원이
가로청소 및 생활 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소장비

생활폐기물 수집 · 운반 및 수송차량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적환장

쓰레기 적환장은 소형차량을 이용하여 수집한 쓰레기를 압축한 후 대형차량에 옮겨
싣는 장소의 역할을 하며, 현재 서울시내 41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지속적인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활폐기물 처리인력 및 청소장비 현황

청소행정기구

서울시 폐기물관리행정은 행정1부시장 산하 기후환경본부에 환경정책과,
자원회수시설과, 생활환경과 및 25개 자치구 청소행정과, 청소자원과,
자원회수시설과, 클린도시과, 청소과 등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에 대한 직접적인 작업지시는 각 자치구에 의하여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