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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발생의 원천 감량
1회용품 사용에 대한 대책마련
시민들의 소비증가와 편리성 추구로 1회용 봉투, 쇼핑백, 나무젓가락, 1회용 컵, 면도기, 칫솔 등
1회용품의 사용량이 많아져 자원의 낭비가 심할 뿐만 아니라 폐기 시 환경문제까지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2003년 1월 1일부터는
사업자의 책무를 강화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소별 준수사항
대상업소 | 준수사항 | 규제대상 1회용품 |
---|---|---|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 사용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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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배포억제 등 사용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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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장 | 무상제공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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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점포(백화점, 쇼핑센터 등) | 무상제공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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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배포억제 등 사용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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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매 업소 | 무상제공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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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배포억제 등 사용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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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가공업, 백화점, 대형점, 쇼핑센터,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도매센터, 시장 및 기타 대규모 점포 내에서 영업하는 사업장 | 사용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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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증권 및 선물중개업, 부동산 임대 및 공급업, 광고대행업, 교육서비스 중 기타 교육기관, 영화산업, 공연산업 | 제작, 배포억제 등 사용억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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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체육관, 종합체육시설 | 무상제공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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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폐기물의 증가
포장폐기물이란 일반적으로 제품의 유통을 위해 포장재로 사용된 후 버려지는 쓰레기로서
생활소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다양한 포장재가 개발되고 그 사용량 또한 날로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증가하는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불필요한 포장행위를 줄이고
포장재질은 재사용이 가능하거나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환경부의 포장폐기물 억제정책은 ①포장재질규제 ②포장방법규제 ③합성수지재질로 된 포장재의
연차별 줄이기 제도 등이 있습니다.
제품종류별 포장기준 규제
제품의 종류 | 포장공간 비율 | 포장 횟수 | |
---|---|---|---|
음·식료품류 | 가공식품 | 15%이하 | 2차 이내 |
음료 | 10%이하 | 1차 이내 | |
주류 | 10%이하 | 2차 이내 | |
제과류 | 20%이하 (데코레이션 케이트는 35%이하) |
2차 이내 | |
건강기능식품 | 15%이하 | 2차 이내 | |
화장품류 | 바디 및 두발 세정용 제품류 | 15%이하 | 2차 이내 |
그밖에 화장품류(방향제 포함) | 10%이하(향수제외) | 2차 이내 | |
세제류 | 세제류 | 15%이하 | 2차 이내 |
잡화류 | 완구, 인형류 | 35%이하 | 2차 이내 |
문구류 | 30%이하 | 2차 이내 | |
신변잡화류(지갑,허리띠에 한함) | 30%이하 | 2차 이내 | |
의약외품류 | 의약외품류 | 20%이하 | 2차 이내 |
의류 | 와이셔츠, 내의류 | 10%이하 | 1차 이내 |
종합제품 | 1차식품, 가공식품, 음료, 주류, 제과류, 건강보조식품, 화장품류, 세제류, 신변잡화류 |
25%이하 | 2차 이내 |
시민참여 형태의 생활문화운동, 나눔장터
2003년 4월 환경부 주관 중고물품 나눔 활성화 대책회의 이후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나눔장터를 개설,
현재 25개 자치구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눔장터는 쓸만한 생활용품을 교환 · 판매하는 것을 넘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문화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나눔장터의 성과
서울시가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가 운영하는 <뚝섬 나눔장터>는 2004년~2019년까지
총 463회를 개최하여 1,064만점의 중고 생활용품이 거래되었습니다.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결식아동 및 결손가정을 돕는데 쓰여졌습니다.
년도 | 개최회수 | 판매참가 자리 | 거래물품수 |
---|---|---|---|
2004 | 10 | 7,240자리 | 58만점 |
2005 | 18 | 10,828자리 | 87만점 |
2006 | 27 | 13,550자리 | 108만점 |
2007 | 25 | 13,617자리 | 109만점 |
2008 | 25 | 15,723자리 | 126만점 |
2009 | 24 | 13,105자리 | 52만점 |
2010 | 27 | 11,789자리 | 47만점 |
2011 | 29 | 13,018자리 | 52만점 |
2012 | 29 | 13,640자리 | 55만점 |
2013 | 48 | 18,683자리 | 76만점 |
2014 | 43 | 18,504자리 | 74만점 |
2015 | 38 | 15,890자리 | 64만점 |
2016 | 38 | 12,967자리 | 53만점 |
2017 | 27 | 8,960자리 | 36만점 |
2018 | 17 | 5,249자리 | 21만점 |
2019 | 38 | 11,528자리 | 46만점 |
총계 | 463 | 204,291자리 | 1,064만점 |
나눔장터의 전망
서울시에서는 시민간의 나눔이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단위의 나눔장터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4년 3월부터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광장(청담대교 아래)에서 개최된 뚝섬나눔장터는 서울의 대표적인 나눔장터로 자리매김하여 당초 매주 토요일 주1회 운영하던 것을 2013년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주2회로 확대운영하고 있습니다.
뚝섬나눔장터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2013년부터는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일요일에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눔장터 참여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뚝섬나눔장터 ☎1899-1017, 광화문희망나눔장터 ☎02-2133-3689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