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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소각정책 및 자원회수시설의 건설
폐기물 소각정책 및 자원회수시설의 건설
1970년대 이후부터 시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소비문화의 변화로 쓰레기 발생량은 크게 증가한 반면, 재활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매립지 확보는 사실상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서울은 난지도매립지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가 있어 지금까지 쓰레기 처리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나, 난지도매립지가 1993년 3월 매립이 종료되었고, 수도권매립지도 602만평중 2005년 현재 매립가능 부지가 약 240만평만 남아있어 2044년이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매립지 외의 새로운 매립지 확보가 불가피하나, 현실적으로 새로운 매립부지 마련이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에 있습니다.
쓰레기매립지 현황
구 분 | 매립기간 | 면적 | 매립총량 | 매립높이 | 매립대상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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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매립지 | 1978~1993(매립종료) | 81.3만평 | 9천8백만톤 | 92~98m (해발) | 서울시 |
수도권 매립지 | 1992~2044(예정) | 901만평 | 2억3천만톤 | 40m (8단) |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
따라서 폐기물의 적정처리 및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 연장을 위해 감량화, 재활용을 적극 추진하면서 나머지 가연성 쓰레기는 소각을 거쳐 매립량을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감안하여 서울시에서는 지난 1991년부터 2~3개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자원회수시설 건설을 추진(11개소, 16,500톤/일)하였으나, 인근주민의 격렬한 반대로 시설소재 자치구의 폐기물만 소각하도록 규모를 축소하여 1996년부터 양천, 노원, 강남구에 자원회수시설을 건설하였으며, 2005년 5월에 완공한 마포자원회수시설은 4개 지자체 (마포, 중구, 용산, 고양시 덕양구 일부)가 공동이용하는 모범적인 광역처리시설로 건설하였습니다.
자원회수시설 현황
구 분 | 양천 | 노원 | 강남 | 마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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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안양천로 1121(목동) | 덕릉로70길 99(상계동) | 남부순환로 3318(일원동) | 하늘공원로 86(상암동) |
시설규모 | 400톤/일 (200톤/일×2기) | 800톤/일 (400톤/일×2기) | 900톤/일 (300톤/일×3기) | 750톤/일 (250톤/일×3기) |
준공일 | 1996.2.28 | 1997.1.15 | 2001.12.29 | 2005.5.21 |
공사기간 | '92.12~'96.2 | '92.12~'97.1 | '94.12~'01.12 | 2001.11.5~'05.5 |
부지면적 | 14,627㎡ (4,424평) | 46,307㎡ (14,279평) | 63,813㎡ (19,303평) | 58,435㎡ (17,677평) |
건설비(백만원) | 31,815 | 74,279 | 101,080 | 166,547 |
소각로형식 | 스토커형 (계단식) | 스토커형 (로울러그레이트) | 스토커형 (수평식) | 스토커+로타리킬른 |
- 제공부서 : 자원회수시설과
- 담당 : 박수완
- 문의 : 02)2133-9954